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겔 카브레라 (문단 편집) ==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 >'''"[[알버트 푸홀스|푸홀스]]와 카브레라는 아마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우타자 10명에 포함될 것이다. 이들이 명예의 전당에 탈락하는 일은 없을 것"'''[* 다만 이 전망이 나온 이후 미기가 2017년부터 끔찍한 에이징 커브를 겪으면서 가장 훌륭했던 우타자 10명 안에 드는 것은 어려워졌다. 금지 약물 의혹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메이저 리그 역사상 우타자 10명 안에 들 수 있는 성적을 가진 선수는 [[윌리 메이스]], [[지미 폭스]], [[호너스 와그너]], [[알버트 푸홀스]], [[행크 애런]], [[로저스 혼스비]], [[마이크 슈미트]], [[조 디마지오]], [[프랭크 로빈슨]], [[프랭크 토머스]] 정도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21세기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임은 자명하기에 명전 입성 가능성 자체는 사실상 확정적인 것은 변함없다.]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com의 언급 현역 선수들 중 가장 압도적인 누적 성적을 쌓은 선수[* [[알버트 푸홀스]]와 약쟁이들을 제외한다면 한동안 비견 대상이 전무했다.]로, 미기가 후일 사고를 치지 않는 한 성적상으로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은 '''확정'''이다. 은퇴시즌인 2023시즌까지 마친 이후 미겔 카브레라의 통산 성적은 .306/.382/.518/.901, '''3,174'''안타, '''511'''홈런, 1,881타점, 1551득점, 627 2루타, wRC+ 139, OPS+ 140, ISO .212, fWAR가 67.8에 bWAR는 67.3이다. 워낙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지라 수상 경력도 훌륭하다. ML에 처음으로 데뷔한 [[2003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2-13시즌 연속 MVP에 7번의 실버 슬러거 수상, 그리고 11번의 올스타전 경험이 있다. 다만 유일한 문제는 바로 추후 사적으로 사고를 칠 가능성이다. 술뿐만 아니라, 말린스 시절부터 돈 되는 베테랑은 무조건 팔아버리는 그놈의 파이어세일 때문인지 자신을 이끌어줄만한 멘토가 없어서 다소 거칠게 자란 면이 있다. 그나마 꼽으라면 초기의 [[마이크 로웰]] 정도.[* 2004년에는 [[제프 코나인]]이 있었지만 성적이 좀 무리고, 2005년에는 [[폴 로두카]]와 [[카를로스 델가도]]가 있지만 이들은 플로리다에서 단 1년만 뛰었을 뿐이다. 그 외에 [[후안 피에르]]와 [[루이스 카스티요(1975)|루이스 카스티요]] 정도가 있지만 이들도 순식간에 트레이드된다.] 하지만 마이크 로웰은 카브레라와 초기 포지션이 겹쳐서 좌익수를 보게 만든 인물인데다, 카브레라가 메이저리그 3년차에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다. 이 때 들어온 선수가 바로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의 마이크 로웰, [[조시 베켓]], 기에르모 모타<->보스턴의 핸리 라미레즈, [[아니발 산체스]], 헤수스 델가도, 하비 가르시아]니까, 2006/07 시즌 플로리다 시기 클럽하우스 리더는 23,4세의 미구엘 카브레라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2009년 이후로 리빌딩 체제에서 졸지에 클럽하우스 리더가 되었던 추신수도 몇몇 베테랑들에게 도움을 얻었지만 미기는 그런 것도 없었다. 미기가 떠난 시점에서 졸지에 말린스의 고참으로 승격한 [[핸리 라미레즈]]의 행동을 보면 유망주 시절의 멘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2009년에는 음주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하여 크게 비난받은 바 있고, 2010년의 [[퍼펙트게임]] 오심사건[* 당시 1루수였던 미기는 좋은 백핸드 플레이를 펼치고 갈러라가에게 토스하여 간발의 차로 아웃...이 아니라 세이프가 되었다. 당시 포효하다가 갑자기 머리를 감싸쥐는 모습은 나름대로 명장면이다.]에서도, 1루에서 경기에 당장 집중하지 못하고 [[짐 조이스]] 심판에게 계속 궁시렁대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물론 그 당시 사건이 원채 어처구니 없었기 때문에 뭐 그렇다니 치지만... 그 밖에도 2011년 초에도 아주 꽐라가 된 상태로 [[음주운전]] 검문에 걸려서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머그샷을 찍고 팀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이 출동하여 경찰서에서 데리고 나온 일이 있다. 2012년 ALCS 1차전에서는 [[호세 발베르데]]가 4-0 상황에 투런 홈런 두방으로 동점을 허용하자 본인 소관이 아닌 투수 교체에 관하여 '''[[짐 릴랜드]] 감독'''에게 크게 화를 냈다가 연장자에게 그리 막나가는 모습에 [[충격과 공포]]를 불러오기도 했다.[* 물론 미기의 입장이 이해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수 교체 등에 있어 전권을 지닌 감독에게 일개 선수(물론 선수단 전체의 두목이라 할 수 있는 수퍼스타지만)가 결과만 물어서 그렇게 폭언을 내뱉는 것은 절대 좋은 모습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사생활 문제들도 2010년 이후로는 조금 줄어들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사고를 칠 확률은 그닥 높지 않다. 2021 시즌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였고 2022 시즌에는 4월 24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상대 선발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결국 길고 길었던 '''3,000안타''' 달성에 성공한다.[* 미기 이후 3,000안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호세 알투베]], [[프레디 프리먼]], [[매니 마차도]], [[엘비스 앤드루스]] 등이 꼽히며, 이들 중 한 명이라도 미기급의 커리어 하락을 겪는 순간 3,000안타는 불가능해진다. 그만큼 미기의 전성기 시절 타격 성적이 엄청났다는 얘기.][* 참고로 미기의 3,000안타를 보기 위해 찾아준 홈 팬들의 함성과 팀원들 심지어 '''콜로라도 선수들'''까지 미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면서 역사에 남을 경기가 되었다.] 이로써 스탯상으로는 비로소 명예의 전당을 완전히 확정지었다. 하지만 옥의 티라면 FA 계약 후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먹튀가 되었다는 점. 물론 그렇게 따지자면 푸홀스는 아예 카디널스에서 에인절스에서 팀을 바꾸고 그 팀에서만 터무니없는 노쇠화로 야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의 전당 입성이 거의 확정되었기에 미기 역시 명전 입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